[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중견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이 함께 ‘한국판 뉴딜’ 기술개발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7일 20개 중견기업, 6개 공공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중견기업-공공연 한국판뉴딜 기술개발 협력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선언식은 한국판뉴딜 기술에 투자하고자 하는 중견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공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신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협력선언식에 참석한 중견기업은 한국판뉴딜 기술개발에 자체적으로 3~5년간 약 3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국과 독일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과 연구소, 대학 간 기술 협력을 위한 한-독 기술협력센터가 문을 열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와 함께 기술협력센터 개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로 독일 현지에서의 행사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한국과 독일을 화상으로 실시간 연결해 진행됐다.센터가 위치한 NRW연방주 아헨특구는 세계적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독일 최대 연구기관‧기업 집적지이다. 특히 독일에서 가장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철강업계가 당면한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 사업재편, 코로나19 이후의 수요 확대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성 장관은 이날 시화공단에 위치한 철강재 가공 중견기업인 기보스틸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발표된 그간의 지원정책들이 현장에서 체감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국내 철강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중견기업의 지속성장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독일 NRW(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연방주와 손잡고 우리 중견‧강소기업과 독일 연구기관‧대학‧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자동차, 인공지능(AI), 소재·부품 등의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연구 집적지 독일 아헨특구 기술단지 내에‘한-독 소재‧부품 기술협력센터’ 설립한다. 이 센터는 2020년 상반기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독일 NRW 경제개발공사 등 관계기관은 11일(현지시간) 독일 NRW 연방주 청사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아르민 라쉣 NRW 연방주 총리가